■ 나 자신을 알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슨 일을 잘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하기는 의외로 힘들다. 먼저 자화상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백지를 펴놓고 사전이나 책을 찾아가면서 많은 형용 문구(열정적이다, 유머러스하다, 자신감이 있다, 차분하다 등)를 써보라.
그리고는 나에게 어울리는 항목을 꼽아보라.
합리적이다를 골랐다면,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일에서 합리적이었는지 옆에 적어보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근무하고 싶은 환경 등을 적고는 옆에 구체적인 근거를 써보라.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자화상을 그리고 나면 평소 자신도 몰랐던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자화상을 근거로 인생 설계도를 그려보라.
5년 후,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그려본다. 내가 무엇을 원하며,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해당연도를 쓰고 직장환경, 사회적지위 등 미래의 모습을 가능한 아주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내가 할 일을 적은 설계도가 나오면 인생 공정은 훨씬 효율적으로 바뀐다. 이러한 계획수립이 너무 막연하다면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이미 도달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모델로 삼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들어보라.
천재가 아닌 한 기억에는 한계가 있고, 똑같은 실수로 똑같은 비용을 들인다.
일의 수준과 난이도, 쉽게 할 수 있는 비법 등을 적어보라.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자신의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
메모하는 습관은 성공의 첩경이다.

■ 나 자신을 알려라.
이제 세상은 광고 전쟁 시대이다.
'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결국 내가 마케팅한 결과다.
재미있는 농담을 듣거나 보았다면, 적어두고 외운 후에 나중에 써먹어라.
머리가 아니라 발로 뛰는 이미지를 남에게 주어라.
발로 뛰는 사람으로 각인되면, 내 주가는 탄력을 받는다.

■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자주 사용하라.
업무로나 사적인 관계로나 신세를 진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이나 편지를 전하면 상대방은 모든 수고를 보상받게 되고, 나에 대해 호의적으로 기억한다.

■ 주특기를 발굴 · 연마하라.
일 잘한다는 평을 들으려면, 나만의 주특기가 있어야 한다.
기획서 하나는 정말 잘 쓴다든가, 1주일 농성하던 고객도 설득하면 악수하고 돌아간다든가, 해외 시장 돌아가는 건 제일 잘 안다든가, 무엇 하나라도 내가 최고인 영역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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